피카라 망사포대기를 잘 쓰고 있던 참에 토들러 메쉬 아기띠가 새로 나왔다고 해서 바로 주문했습니다.
피카라 제품이 워낙 예뻐서 포대기 살 때 고민했던 무늬의 디자인로 무난하게 골랐어요.
포대기는 집에서 쓰기에 좋은데 끈이 길어서 밖에 나갈 때 끈이 끌릴까봐 걱정되더라구요~
메쉬아기띠는 가볍고 간편한 점이 특히 장점이네요.
아기띠 자체가 가벼워서 멨을 때 부담감이 덜 하고 또 간단하게 접혀서 유모차나 가방에 넣고 다니기가 좋아요.
일반 아기띠는 부피 차지를 많이 해서 안 그래도 짐도 많은데 번거로웠거든요.
어깨끈은 포대기보다 더 도톰해서 부담이 적구요~
땀을 많이 흘리는 아기라 망사부분이 있어 부담이 덜합니다.
다른 아기띠에 비해 저렴한 가격도 장점이구요.
이곳저곳 세심함이 묻어있는 아기띠 만족합니다~ 신랑도 착용해보더니 편하고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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