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포대기 그레이스를 구입한지 한달이 되어갑니다.
포대기를 몇일을 알아보다가 전통포대기를 살까 모던을 살까 한참을 고민하다 색상도 예쁘고 디자인도 세련된
그레이스를 고르게 되었어요
포대기를 사용해보니 외출할때도 편하고 집에서도 안겨서 자려고 하는 아들을 매일 안고 있기에는 팔이 너무 아팠는데
두손이 자유로우면서 무게까지 분산시켜줘서 한결 편합니다.
처음에 혼자매기는 힘들었는데 매일 연습한 결과 혼자서도 금방 맵니다 ^^
백일이 지나서 점점 목을 가누는데 좀더 안정적으로 목을 가누면 뒤업기와 앞보기 해서 다니려구요
요즘 구경하는 재미에 빠졌는지 더 안아달라고 보채는데 피카라 포대기 덕분에 자주 안아줄수 있어서 좋습니다.
포대기에안겨있으면 편한지 5분도 안되어 잠이 듭니다. ㅋㅋㅋ 한참 잠투정 심할때 포대기 한번이면 바로 레드썬~~
제가 안아줄수 있을때까지 계속 쓸수 있고 둘째까지도 생각하니 참 잘 산거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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