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일된 신생아맘입니다.
아기의 등센서가 발동되기 시작한 한달무렵부터 열심히 안아주다보니 여지없이 손목에 무리가 오더군요.
한참 아기띠와 포대기를 무한검색하며 어떤 것이 좋을지 계속 비교하다가 친정엄마의 조언으로 포대기로 확정하였습니다.
예전 포대기는 신생아를 업기 힘들고 디자인도 맘에 들지 않던차에 피카라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피카라 모던포대기는 제가 생각했던 포대기의 단점을 모두 커버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아기를 안을수 있게 디자인되어 가격이 비싸다 생각했지만 현재는 만족하며 주변인들에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구매 전 사용후기를 봤을 때 긴끈으로 인해 사용이 어렵다는 글이 다소 있어서 걱정했는데 제품과 함께 온 설명서를 보고 그대로 따라하고 몇번 거울보면서 연습하니 금방 되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핫딜로 구매한 바람막이도 모던포대기 위에 사용가능하며 요즘같이 쌀쌀한 날에는 바람막이만 사용하고 조금더 추운날에는 바람막이 안에 무릎담요와 같은 것을 덮고 바람막이를 사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에게 두 손의 자유를 선사한 피카라모던포대기! 무한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