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잠시 아기를 봐주시는데 아기띠는 하기 힘들고 포대기가 필요하다고 하셨어요. 급하게 저렴한 포대기 장만했는데. 근데!! 아기가 비싸게 주고 산 아기띠보다 포대기를 더 편안해하는거예요. 맙소사...
할 수 없이 저도 아기를 위해 포대기로 업는 방법을 배웠답니다.
점점 적응하다보니 두꺼운 아기띠보다 포대기가 간편하고 집안일도 가능하니 넘 만족스러운거있죠. 글구 전통육아의 비밀 EBS에서 방송한것 시청하고 더더욱 포대기를 사랑하게 되었어요.
그러나 !! 문제는 포대기하고 집밖을 나가기가 넘 부끄러웠어요.. ㅠㅠ
촌스러워보이고.. 나가면 아주머니들이 요즘에도 이런걸 하고다니네~
하며 웃으시니 전 고민에 빠졌어요.
예쁜 포대기 폭풍 검색애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예쁜 포대기가 없어서 시무룩하던중 피카라 포대기를 발견했어요. 여름용이라 시원하고 다자인도 딱! 너무 예쁜거예요.
사실 엄마재**이라는 곳에 전통포대기도 고민했는데 마 성분이 섞여서 주름이 갈것 같더라구요. 엄마의 선택!! 피카라 포대기로 당첨♥
금액도 많이 비싸지 않고 카톡으로 상품 문의드렸더니 친절히 상담해주시고 만족스럽습니다. 어머님은 무슨 포대기를 또 사냐며 싫어하시더니 포대기 받아보시고 "아이고~ 예쁘다. 잘 샀다!" 그러시네요 ㅋ
촌스러운 포대기 부끄러워서 못하시는 분 고민말고 맘스초이스에서 피카라 포대기 구입하세용^^ 받아보시면 더욱 만족하실꺼예요.
무더운 여름 우리아기는 엄마등에서 시원하게 잠들겠어요~
앞으로도 좋은상품 많이 부탁드려요~